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3부리그로 강등 ==== 그냥 하나의 시즌 중 일부라고 치고 두려 했으나, 역대급 막장 최악의 시즌을 보이고 있기에 세부 라운드까지 기록한다. 1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3:2 레알 오비에도 첫경기 레알 오비에도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이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시즌 승격을 눈앞에 두고 실패했으나, 이번시즌은 다시 승격을 노린다. 물론 지난 시즌 4대0으로 이긴 곳을 이번 시즌은 먼저 2골을 넣고도 후반에 2실점을 내주며 2대2로 비길것 같은 경기 가까스로 이긴 것은 사실이나 경기력 면에서는 레알 오비에도보다 스쿼드 우위를 확실히 자랑하며 안켈라 감독은 자신의 축구 색체를 확실히 팬들에게 보여주는데 성공한다. 2라운드 우에스카 3: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지난시즌 라리가 강등팀 우에스카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패배. 치열할것이라고 나름 기대를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쳐발리기만하고 일방적으로 반코트를 당한 경기이다. 게다가, 이전에는 우에스카 상대로 4전 전승으로 우에스카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패배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우에스카에게 패하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우에스카의 미첼 감독이 안켈라 감독이 지난 경기에 보여줬던 장점을 모두 공략해냈고 이는 데포르티보의 완패의 원인이 되었다. 3라운드 바예카노 3: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강등팀 원정 2경기에서 2경기 다 3대1로 패배하며 불안감을 노출하기 시작한다. 물론 1부리그 강등팀 원정 2연전이라 데포르티보가 져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승격을 노리는 팀 입장에서는 원정에서도 어느 정도 승부는 봐야하는 것은 필수이다. 아쉬운 것 하나가 더 있다면 데포르티보는 바예카노와의 홈경기에서는 항상 비겼으나, 바예카노 원정에서는 매우 강한 원정 전문 일진이였는데 이 경기를 통해 그 관계가 청산되었다는 것이다. 4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0:1 알바세테 이번경기에서 데포르티보의 낙승이 예상되었으나, 계속된 골취와 상대 키퍼 선방으로 골문을 두드리지 못했다. 데포르티보는 선언된 pk까지 취소된 반면, 알바세테는 VAR끝에 pk를 얻어내고 이걸 성공시키며 0대1 패배. 이 경기는 데포르티보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알바세테에게 당한 패배인지라 선수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진 상태라고 한다.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안켈라는 데포르티보에서 불명예 경질을 당한 가능성도 있다. 5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1: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자신들이 매우 강해왔던 히혼에는 승리를 노렸으나, 경기시작 5분만에 선제골 허용. 폐색이 짙던 후반 95분 아체에테가 극적 pk를 성공시키면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다. 이 경기 끝나고 당시 선수들은 히혼 따위도 못이기냐는 등 많이 불만스러웠으나, 당시에는 이 경기가 알고보면 대이변이었음을 알고 있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6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3:3 누만시아 히혼 원정서 비기며 강등권이 위협하던 상황에서 승리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13분 에스카시에게 선제골을 먹고 0대1로 끌려가며 전반을 마친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기적같이 3골을 넣으며 3대1까지 앞서갔다. 88분까지 승리가 확실시 되었으나, 88분 오세데의 헤딩골로 3대2 추격골 허용. 그래도 지키면 되는 데포르티보 였으나, 후반 93분 버저비터 공격에서 에스카시에게 동점골 허용,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다. 특히 마지막 골장면에서 에스카시의 골은 하프라인부터 에스카시에게 볼이 연결되는데는 5초동안 3번의 땅볼패스로 충분했다. 이 경기 이후로 빡친 데포르티보 팬들의 반발로 안켈라 감독 경질, 삼페드로 감독 부임. 7라운드 카디스 0: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카디스 원정에서 비긴건 진짜 잘했다. 이건 삼페드로의 업적이다. 당시 홈 전승에 5승 1패 압도적 성적을 보이던 카디스에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건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 시즌 승격에 실패했을 뿐 전체적으로 데포르티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줬던 나초 곤살레스 감독도 카디스 원정에서는 3대0으로 패했다. 결국 데포르티보는 이번 경기에서도 일단 강등권은 면한다. 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1:1 미란데스 미란데스는 당시 강등권이라서 이건 이기지 않을까 싶었지만 이것도 비긴다. 오히려 49분 후반 시작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계속 아슬아슬하게 걷어내더니 결국 실점하며 끌려가게 되었다. 하지만 54분 바예호의 동점골로 1대1로 비기며 무승부를 거두고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데포르티보는 지난 2015-16시즌 국왕컵 16강전서 미란데스 원정서 1대1 무승부, 홈에서 0대3 대패를 당한 적이 있다. 이번 시즌도 이러한 흐름으로 미란데스에게 잡히는지 주목이 된다. 9라운드 지로나 3: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지로나 원정서 3대1로 패하며 리그 6경기만에 패배, 개막전 이후 리그 8경기 무승. 이 경기 패배로 데포르티보는 구단 역사에서 지로나 원정 전패 행진을 기록하게 되었다. 첫 경기를 획기적인 변화를 주며 1위팀 원정 무승부를 이끈 삼페드로 감독이지만 벌써 전술이 간파당한 것은 아닐까 하고 팬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이때까지 만난 팀들 중에서 미란데스와 누만시아와의 홈경기를 제외하면 상대가 매우 강했기에 게다가 강팀 원정도 있었으니 남은 경기에서 반등 여부에 따라 시즌의 성패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10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0:0 알메리아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맹공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키퍼의 활약으로 0대0 무승부 또다시 승리 사냥 실패.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알메리아 골키퍼의 선방쇼로 인해 알메리아 다운 경기력을 보여두디 못하고 있다. 이 경기 역시 데포르티보 입장에서는 1부리그 승격 후보를 상대로 했음에도 매우 좋은 경기 내용을 보였기에 이런 식으로 빠른 반등이 필요하다. 11라운드 라스팔마스 3: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라스팔마스 원정세 3대0으로 그냥 져발린다. 개막전이후 10경기 무승 수렁에 빠져있다. 1부리그 시절에 라스팔마스에게 매우 강해왔으나 이 경기에서 원정에서 힘못쓰고 3대0으로 대패하며 강등권인 20위까지 추락한다. 12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0:2 말라가 믿기지 않겠지만 상대팀 말라가도 강등권 싸움중이다. 이건 단두대 매치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말라가의 파상공세였고 그대로 0대2 패배. 참고로 데포르티보의 골키퍼 다니 히메네스가 이 경기서 실수를 해서 실점의 원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팀 내 최다 평점일 정도로 데포르티보는 홈경기에서 말라가에게 반코트를 당한다. 13라운드 라싱 산탄데르 1: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라싱 원정서 1대1로 비기며 12경기째 무승행진. 라싱 산탄데르와 데포르티보 모두 똑같은 것들이 많아서 경기 내용 모두 비슷했다. 굳이 이 경기로 이득을 본 팀을 꼽자면 데포르티보인데 데포르티보는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최근 이어지는 홈 부진을 원정에서 계속 만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경기 무승부로 꼴등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았다. 14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돌풍의 승격팀 푸엔라브라다 원정서 1대1로 비기며 13경기 무승행진을 기록한다. 푸엔라브라다와 데포르티보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붙는 관계인데 전반 26분만에 휴고 프라일에게 실점했으나, 후반 57분 코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대1 무승부, 2연속 원정 경기에서 모두 소득 있는 무승부를 챙긴다. 이제 전반기 남은 상대들이 모두 약팀이라 데포르티보가 스쿼드로 그냥 압살하는 팀이다. 그러니,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면 충분히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1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1:3 엘체 지난시즌 홈에서 엘체에 4대0 승리를 거둔 데포르티보는 이번시즌 1대3으로 지며 완전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데포르티보는 전반 13분만에 엘체의 베르두에게 프리킥을 먹었으나 26분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57분 페널티킥 허용으로 1대2로 끌려갔고 87분 페페 미야의 골로 1대3 패배를 당한다. 이 경기를 통해 삼페드로 감독의 심각성이 여지없이 드러났고 진지하게 고려가 되어야 한다. 데포르티보 골키퍼 다니 히메네스는 선방 1회에 그치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홈에서 엘체에게 패한 것은 1981/82 시즌 이후 40년만이라고 한다. 16라운드 에스트레마두라 2: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에스트레마두라 원정서 전반에만 2골먹고 2대0 패배를 기록한다. 지난 시즌 서로 원정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양팀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데포르티보가 먼저 원정에서 패배를 기록한다. 이 경기 패배로 데포르티보는 잔류권과 승점 5점차, 에스트레마두라는 강등권 탈출이라는 상반된 결과를 얻게 된다. 17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0:0 알코르콘 알코르콘과의 홈경기에서 빈공속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재 리그 16경기 무승에 빠져 있다. 알코르콘 역시 데포르티보가 스쿼드만으로도 압살해야 하는 팀인데 이 팀도 홈에서 못이기는 수모를 겪으면서 삼페드로 감독은 곧 경질이 유력해 보인다. 18라운드 루고 0: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루고 원정서 공격적으로 나오며 골을 노렸으나, 0대0 무승부 기록하며 17겨이 무승을 기록한다. 데포르티보는 현재 삼페드로 삼독이 부임한 이후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는 중인데 삼페드로의 전술은 이미 깨질대로 깨졌다는 뜻이다. 수비는 신경도 안쓰고 공격만 하는데 그 공격 패턴도 워낙 단조로운 탓에 여기서 곧 잘리느 것은 당연하고 잘린 후에도 전술을 바꾸지 않는 한 감독직 복귀는 불가능해 보인다.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1:3 레알 사라고사 홈에서 사라고사에게 쳐발리고 1대3 패배를 기록하고 18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레알 사라고사가 이번시즌 역대급 대각성으로 승격 확률이 매우 높기는 하지만 스쿼드 차이도 애초에 매우 큰데다가 데포르티보의 홈이다. 그런데 데포르티보의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았고 레알 사라고사가 계속해서 점유율을 기반으로 공격을 하는 등 전혀 홈빨과 스쿼드빨은 없었다. 데포르티보는 이 경기 패배로 이번 시즌 강등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20라운드 폰페라디나 2: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폰페라디나 원정서 유리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패배하고 무려 19경기 무승으로 리그 꼴등으로 3부리그 강등 위기이다. 폰페라디나도 스쿼드빨로 이겨야 하는 팀이기는 하나, 폰페라디나가 이번 시즌 홈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무승부만 기록하자는 것이 주된 목표였으나, 폰페라디나에게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 쳐발린다. 또한 데포르티보의 현재 충격의 상황이 무서운 것은 데포르티보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스쿼드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적이 나오는 것이며 데포르티보의 부진한 성적에 스폰이 모두 다 잘려나갔다. 그래서 구단의 재정난도 심각한 것은 물론 팬들도 등을 돌렸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남은 경기들 중에서 지난 시즌 이겼던 경기는 단 3경기 스포르팅 히혼 홈경기, 누만시아, 레알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 경기들을 모두 이길지도 의문인데다가 레알 사라고사는 이번 시즌에는 16위한 지난 시즌과 달리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마크 중이다. 게다가 홈에서도 1대3으로 이번시즌 패했기에 사라고사 원정도 승리 가능성이 거의 제로다. 즉, 데포르티보의 강등은 거의 전제가 되어가는 중이라는 것이다. 21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1 테네리페 홈에서 테네리페를 상대로 13분만에 pk를 얻어냈으나, 이를 실축해버린다. 하지만 21분 산토스의 골로 1대0으로 앞서간다. 그러나 이렇게 끝날거같던 후반 90분테네리페에 pk를 허용하며 동점골 허용. 하지만 마지막에 2대1 극장 헤딩골로 2대1 승리. 하지만 위기의 데포르티보는 삼페드로 감독을 자르고 데포르티보의 전설로 불리는 페르난도 바스케스가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데포르티보는 이 경기에서 이기기는 했으나, 관중은 5900명에 그치며 최소 관중을 기록했고 데포르티보 팬들은 승리 후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큰 절까지 올렸음에도 팬들은 이를 무시까고 나가버렸다. 22라운드 누만시아 0: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원정승을 거두며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꼴찌인건 여전하다. 누만시아가 전반 38분 당한 퇴장이 크다는 평가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이겼던 누만시아 원정을 이번 시즌에도 이기며 반등의 조짐은 물론이고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약팀의 연속이라 강등권 탈출에 실낱같은 희망도 버리면 안된다. 23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1 라싱 산탄데르 라싱 산탄데르에게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으로 꼴찌 탈출. 이로써 페르난도 바스케스 효과가 빛을 보는 것으로 보인다. 데포르티보는 이 경기에서 라싱 산탄데르에게 선제골을 먹혔어도 팬들은 응원을 했으며 이에 힘입어 삼페드로였다면 졌을 경기를 페르난도 바스케스는 이긴다. 이 경기에서는 역대 최소 관중을 기록한 지난 홈경기 바로 다음 경기인데 이 경기는 티켓이 조기 매진이 된다. 24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1:0 카디스 홈에서 1위 카디스마저 털어버린다. 사빈 메리노의 결승골로 강등권을 탈출해 버린다. 카디스가 최근 조금 원정에서 주춤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최근 1위에 오른 것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에 데포르티보가 1승도 못 거둔 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완전히 대단한 승리를 한 것이다. 25라운드 알바세테 0: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알바세테 원정서 또다시 사빈 메리노의 골로 이긴다. 게다가 상대는 얻어낸 pk까지도 골대를 맞추며 날려버린다. 알바세테 원정에서 이기며 이제는 데포르티보는 더 이상 강등 후보가 아니다. 26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1 라스팔마스 라스팔마스에 2대1로 승리하며 완전히 강등권과 격차를 벌린 동시에 리그 연승까지 해낸다. 데포르티보는 이 경기에서 솜마가 어이없는 자책골을 넣으며 패배의 원흉으로 등극하는 줄 알았으나, 보베다가 보배같은 골을 터뜨리며 팀을 구한다. 27라운드 알코르콘 0: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93분 코네의 극적 헤딩골로 0대1 승리, 리그 7연승을 기록한다. 이제 데포르티보는 리그 11위에 오르고 승격권과의 승점차는 단 7점으로 강등보다 승격에 더 가까운 팀으로 등극한다. 이 경기 후 팬들의 민심도 다시 회복이 된다. 물론 데포르티보의 스쿼드에 애초에 나왔어야 하는 성적이기는 하다. 2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2 지로나 홈에서 지로나와 비기며 연승에 제동이 걸린다. 사실상 스투아니의 원맨쇼에 당해버리며 비긴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데포르티보가 먼저 2골을 넣으며 상위권 지로나를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력 역시 강팀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비긴 것에 대해서 전혀 비난의 여지가 없다. 이대로라면 승격은 어려워도 잔류는 당연히 한다. 29라운드 레알 사라고사 3: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페르난도 매직이 사라고사에는 역부족이었다. 힘 1번 못쓰고 패배한다. 레알 사라고사는 리그 상위권 팀에다가 홈원정 구분없이 다 때려 눕히는지라 데포르티보가 패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 무패는 끊겼지만 지난 전반기 홈경기때처럼 레알 사라고사에게 자유로운 공간 탈출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30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0:0 루고 선수들 사기가 하럭했는지 홈에서 강등권 루고와 0대0으로 비긴다. 데포르티보는 전반 22분 엠레 촐라크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되었는데 이것이 나비 효과가 되어서 0대0으로 비긴다. 31라운드 알메리아 4: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알메리아 원정서 4대0으로 패하며 또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이 경기에서는 페르난도 바스케스의 용병술이 알메리아의 초짜 감독 구티에게 완전히 털렸는데 구티 감독이 아체에테 집중 마크에 데포르티보는 방법이 없었다. 32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0:0 스포르팅 히혼 히혼에게는 워낙 얄짤없이 강해왔던 데포르티보지만 이번시즌은 그런거 없다. 데포르티보는 유효슈팅 0개의 수모를 당했고, 오히려 원정온 히혼이 골대 맞추고 골키퍼 괴롭히는등 훨씬 위협적이었다. 33라운드 레알 오비에도 2:2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전반 29분 pk를 실축하며 또다시 승리 실패. 다만, 상대도 같은 강등권이라 전적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하고 순위싸움에서 유리하게 되었다. 34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3:3 바예카노 홈에서 바예카노를 상대했다. 전반 시작 20분만에 2골을 내주며 무승부도 못하는듯 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81분 논란의 여지가 있는 pk를 얻었다. 처음에는 실패했으나, 골키퍼의 라인반칙으로 다시시도했고, 이를 성공하며 승리하는듯 했으나, 후반 93분 뼈아픈 pk 허용으로 3대3 무승부. 35라운드 엘체 0: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엘체 원정서 뜬끔 1승 기록, 강등권을 탈출해버린다. 재개 이후 다시 페르난도 바스케스도 단졸운 축구를 구사하며 다시 삼페드로스러움이 나타났으나, 이 경기에서 전술 변형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자신과 삼페드로 감독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36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1 폰페라디나 폰페라디나와의 홈경기에서 58분 선제골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넣으며 극적 승리, 2연승을 달렸다. 다만, 이 경기는 데포르티보의 선전보다는 폰페라디나 수비의 삽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들의 막장 수비 덕에 질 경기를 이긴 것이다. 37라운드 테네리페 1:1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전반기에 붙었을때는 강등권 단두대 매치를 벌였으나, 어느 사이에 승격을 넘보는 테네리페 원정서 1대1로 비기며 고춧가루 뿌리는데도 성공을 한다. 3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1 우에스카 승격을 노리는 우에스카를 2대1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데포르티보는 이 경기 승리로 우에스카는 홈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기록은 이어가게 되었다. 39라운드 말라가 1: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말라가 원정서 아드리안에게 결승 실점을 허용하며 패배, 재개 후 첫 패배를 기록한다. 40라운드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 2:3 에스트레마두라 에스트레마두라와의 홈경기였으나, 지난시즌 그 홈경기에서 진 적이 있는만큼 많은 준비에도 불구하고 패한다. 전반 4분만에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역전을 당한다. 상대의 강등버프의 희생양이 되었으나, 에스트레마두라는 이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강등이 확정되었다. 41라운드 미란데스 1:0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미란데스가 승격이 좌절되자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한다. 그 와중에 나머지 하위권 팀들이 모두 승리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한다. 42라운드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상대 팀 선수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경기가 연기된다. 경기전 루고와 알바세테와의 승점차는 1점으로 그 두 팀중 한 팀을 밀어내야 잔류한다. 일단 두 팀 모두와 전적은 동률이나 득실에서 완전히 밀리기 때문에 이기지 못한다면 사실사비겨도 강등이다. 다만, 중요한건 이겨도 둘중 한 팀은 미끄러지길 기도해야한다는 것이다. 루고는 12위 미란데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알바세테는 1위 카디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결국, 데포르티보 입장에서는 알바세테가 못이기기를 기도하는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만약, 둘중 한 팀이 이렇게 미끄러진다면, 데포르티보 입장에서는 홈경기에다가, 연기될동안 푹 쉬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유리하다. 게다가, 상대팀은 코로나 집단감염등 악재를 겪은 만큼 컨디션이 좋지 못할 확률이 크다. 그러나, 루고는 84분 결승골로 잔류를 확정했고, 알바세테마저도 1위 카디스 원정을 극장 pk골로 0대1로 잡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데포르티보는 3부 강등이 확정된다. 41라운드 미란데스 전 1점차 패배가 팀을 강등권으로 내려놓았고, 42라운드에서 기적을 실현하지 못하면서 결국 3부리그로 강등을 당한것이다. 상여담으로 1부에 잔뼈가 굵은 팀이 3부까지 떨어지는 매우 유명한 사례로 [[리즈 유나이티드 FC|리즈 유나이티드]]가 있다. 하지만, 리즈는 같은날, 다음시즌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확정짓고 [[EFL 챔피언십|리그]] 우승까지 했다.[* 이쪽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브렌트포드 FC|브렌트포드]]가 45라운드에 패하면서 리그 우승과 승격까지 확정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